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가장 요긴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이 몸무게를 찌우기 위해 계속 계속 음식을 먹고
맨마지막에 라면으로 화룡점정을 찍었어요
멤버들이 근데 화룡점정이냐 화룡정점이냐
대체 뭐가 맞는거냐 하며 라면까지먹는것 정말 대단하다 화룡점정이다~ 하며 넘어간 장면이 있었어요
畵 : 그림 화 龍 : 용 룡 點 : 점찍을 점 睛 : 눈동자 정 무슨 일을 할 때 최후의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그 일이 완성되는 것이며, 또한 일 자체가 돋보인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에요. (두산백과)
추가 이야기가 있어요 양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金陵:南京)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에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상히 생각하여 그 까닭을 묻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용 한 마리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치며 용이 벽을 차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편 어떤 일이 총체적으로는 잘 되었는데 어딘가 한군데 부족한 점이 있을 때 ‘화룡에 점정이 빠졌다’고도 한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