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뜨거운 감자죠!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 입니다. 유럽에서부터 '김민재 EPL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토트넘, 왓포드, 아스널, 에버턴, 사우스햄턴(이상 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 등 유럽 각국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특히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김민재를 눈 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민재 EPL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국내에서는 유럽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김민재 선수 역시 유럽 진출 쪽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구요.
최근에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포르투갈 출신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고 빅 리그 진출 길을 알아보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유럽 진출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가 있어요. 바로 현 소속팀 베이징 궈안과의 문제죠. 김민재는 2019년 1월 전북 현대를 떠나 베이징 궈안의 유니폼을 입었는데, 2021년 12월까지 1년 6개월가량 계약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현재 김민재와 구단의 협상 상황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통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중국 슈퍼리그는 코로나19 탓에 '올스톱' 됐어요. 시즌은 시작도 못했죠. 김민재 등 외국인 선수들은 고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베이징 궈안은 외국인 선수들도 구단으로 불러 들여 훈련을 준비 중이라네요. 김민재 선수도 예외는 아니에요.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에게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구단은 김민재 입국의 편의를 위해 전세기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김민재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죠.
중국 언론 소호닷컴은 28일 '베이징 궈안은 외국인 선수 귀국을 확정했는데 한국에 있는 김민재는 연락이 없다'고 보도했어요.
베이징 궈안은 다급하죠. 김민재 EPL 이적설도 뜨거워지고 있으니까요. 구단은 한국에 대리인을 내세워 김민재와의 소통에 나서고 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현지 담당자가 한국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김민재는 구단의 연락에도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는 포르투갈인 에이전트와 얘기하라며 직접 소통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더 큰 무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베이징 궈안과의 담판은 불가피한데 말이죠 ㅜㅜ
김민재 선수는 베이징 궈안의 핵심 자원입니다. 김민재 EPL 이적설에 일축하며 구단이 '김민재 판매 불가' 선언을 했던 이유죠. 하지만 코로나19 변수가 발생했어요.
재정 상황이 예전과 같지 않죠. 구단은 김민재 이적을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손에 쥘 수 있거든요. 유럽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 영입을 위해 200억을 투자하겠다는 구단도 나온 상황이니 베이징 궈안 입장에서는 김민재를 데려올 때 투자한 이적료(약 70억 원)의 3배 가까운 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김민재와 소통이 되지 않으면서 고위층에서는 이적 불가 카드를 만지작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한 발 더 나아가 김민재가 구단 미복귀 시 문제가 없는지 검토 중으로 전해지네요.
김민재 EPL 이적설이 마냥 좋은건 아니었네요. 아무쪼록 잘 처리해서 더 좋은 구단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김민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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